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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이지혜가 올바른 SNS 이용 방법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심야식당 코너서 연예인들의 자숙 기간과 SNS 사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자숙에서 복귀까지 걸린 시간을 분석한 자료가 있다. 병역 비리는 37.3개월, 성추분 29.8개월, 도박 16.1개월이다. 음주 운전은 4.7개월로 가장 짧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현준은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이 SNS에 올린 사과문이 더 질타를 받는 경우가 있다. 어떻게 해야 하냐"라고 물었고, 한 출연진은 "자기 심정과 같을 것이라고 착각하는 연예인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나 같은 경우 결혼 기사가 났을 때도 매니저가 당황해 '그게 아니라요'라고 했더니 부인 기사를 먼저 쓰셨더라"라며 "내가 봤을 때 가장 정확한 건 솔직하게 말하는 게 제일 지혜로운 방법인 거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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