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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새로운 동거인들이 온다. 걸그룹 티아라 지연이 배우 오창석의 집에 방주인으로 입주한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말미에는 새로운 집주인-방주인인 배우 오창석과 티아라 지연의 첫 만남이 예고됐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지연은 한껏 들뜬 표정으로 짐을 들고 발칙한 부동산 트럭에 올라타 카메라를 향해 양손 인사를 건네며 셀렘과 긴장 가득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연은 무려 7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하게 됐다.
자신의 집 소파에 앉아 방주인 지연을 기다리는 집주인은 바로 배우 오창석. 그는 그동안 보여주었던 차도남 이미지와 전혀 다른 살림 9단의 면모를 과시하며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오창석은 지연을 본 뒤 "티아라다!"라고 외친 뒤 "공짜로 사셔도 돼요"라며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리며 모습까지 공개됐다.
어색할 틈도 없이 초스피드로 가까워진 듯 소파에 밀착해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의 비주얼은 숨막히게 짜릿하고 발칙한 동거를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시간대를 옮겨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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