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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군함도' 류승완 감독이 YTN '뉴스와이드'에 출연한다.
29일 복수의 영화관계자에 따르면, 29일 뉴스전문채널 YTN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뉴스와이드'에 류승완 감독이 출연할 예정이다.
류승완 감독은 1996년 영화 '변질헤드' 연출로 충무로에 데뷔, '아라한 장풍대작전'(2004), '주먹이 운다'(2006), '짝패'(2006), '부당거래'(2010), '베를린'(2012), '베테랑'(2015) 등 다양한 작품은 연출했다.
이어 류승완 감독은 신작 '군함도'로 여름 극장가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등이 출연한다.
'군함도'는 개봉 첫날 97만, 이틀째 오전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3일째 오후 200만 관객을 넘으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류승완 감독은 다음주 언론 인터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날 뉴스 출연에서 어떤 말을 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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