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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무도 썸머 페스티벌'의 대미가 베일을 벗는다.
29일 오후 6시 20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국내외 썸머 페스티벌을 집대성한 '무도 썸머 페스티벌'이 전파를 탄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고창의 수박축제, 신촌의 물총축제, 프랑스의 디네앙블랑, 보령의 머드축제, 대구의 치맥파티를 즐기고 뮤직페스티벌로 마지막을 불태운다.
제작진은 "축제의 하이라이트, 새로운 활기를 채워줄 뮤직페스티벌로 자리를 옮기겠다"며 이날 뮤직페스티벌의 라인업을 공개했는데 블랙핑크, 트와이스, 워너원, 싸이 등을 언급했다.
성사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초특급 라인업에 멤버들은 극도의 불신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는 댄싱머신이 등장해 뮤직페스티벌을 후끈하게 달궜다. 유재석은 '프로듀스101 시즌2'메인 테마곡 '나야 나'가 나오자 남다른 춤사위를 뽐냈다. 또한 하하와 김신영은 몸 털기를 비롯해 자신의 몸에 축적된 댄스 DNA를 마음껏 뽐내며 댄싱머신으로 변신해 분위글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는 후문.
'무한도전' 측은 "댄싱머신을 비롯해 '무도 썸머 페스티벌'에는 반가운 깜짝 손님이 등장할 예정이다. 함께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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