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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4’가 일본 도쿄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애틀란타 필리밍은 2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도쿄에 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촬영은 끝났다. 조만간 ‘어벤져스4’ 촬영이 시작된다.
이 소식은 지난 13일 오메가 언더그라운드가 먼저 알렸다. 캐스팅 공고에 따르면, 마블은 배경과 엑스트라 역할을 맡는 20~49세 사이의 남자배우를 뽑을 계획이다. “가는 몸매‘의 일본 갱스터(폭력배)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빗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 촬영은 오는 8월 17~18일 이틀간 진행된다.
이로써 ‘어벤져스4’에 일본 야쿠자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마블 측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대해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모두 모여 열매를 맺게 되는 이야기로 배경이 설정된다. 엄청난 대 서사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월 4일, 제목을 정하지 않은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3일 개봉한다.
연속해서 촬영하는 두 영화의 제작비는 5억 달러(약 6,002억원)이다.
[사진 제공 = 마블, 애틀란타 필리밍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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