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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흥국이 장학재단을 운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1989년 대한민국 가요계를 흔들어놓은 '호랑나비'의 주인공인 가수 김흥국이 출연했다.
이날 김흥국은 원로 선배들과의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지만 남몰래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었다고. 18년간 소년소녀가장 및 원로가수 등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김흥국은 "원로가수 분들에게 제가 장학금도 드리고 있다. 일 년에 한 번 하고 있는데 더 많은 돈을 모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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