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최창환 기자] 넥센 히어로즈 김민성이 올 시즌 1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민성은 3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6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민성은 넥센이 4-1로 쫓긴 5회말 1사 상황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김민성은 볼카운트 1-0에서 최충연의 2구를 때렸고, 이는 중앙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25m 솔로홈런으로 이어졌다. 김민성의 올 시즌 13호 홈런이었다.
[김민성. 사진 = 고척돔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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