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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8월 가요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연습생들의 데뷔 러시가 이어진다.
드디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8월 7일 데뷔한다. 이들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11인으로 발탁된 데뷔 멤버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선,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이다.
많은 이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만큼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 화려한 스타트를 끊는다. 서울 고척돔에서 진행되며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2만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벌써부터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데뷔 음반은 선주문 50만 장을 돌파한 상태. 멤버들의 개별 티저 무비는 1,0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정식 데뷔에 앞서 3일 첫 방송 예정인 Mnet '워너원GO'(Wanna One GO)로 팬들과 먼저 만난다. '워너원GO'에선 워너원 11인의 합숙 리얼리티부터 데뷔 비하인드까지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쉽게 탈락했던 연습생들도 가요계 정식 데뷔에 나섰다. 사무엘은 솔로 가수로 첫발을 내딛는다. 8월 2일 오후 4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솔로 데뷔 미니앨범 '식스틴'(SIXTEEN)을 발표한다.
주학년도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는 12인조 그룹 더 보이즈로 출격할 예정이다. 8월 23일 MBC에브리원 리얼리티 예능 '꽃미남 분식집'으로 팬들을 찾는다.
반면,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주목받았던 유회승은 밴드 엔플라잉에 보컬로 합류했다. 유회승 영입으로 5인조가 된 엔플라잉은 8월 2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리얼: 엔플라잉'(THE REAL : N.Flying)을 선보인다.
임영민과 김동현은 8월 유닛 듀엣 MXM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7월 27일 선공개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사진 = YMC엔터테인먼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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