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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3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30일 밤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 44회는 시청률 31.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43회의 28.0%보다 3.0%P 상승한 수치다. '아버지가 이상해'의 자체최고시청률은 지난 40회가 기록한 33.4%다.
이날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한수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아버지 이윤석(김영철)의 비밀을 알게 된 자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기에 이윤석이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를 하고, 딸 변혜영(이유리)이 변호사로 나서는 모습도 펼쳐졌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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