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IA가 불펜 보강에 성공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31일 "좌완투수 손동욱과 이승호를 넥센 히어로즈 김세현, 유재신과 맞바꾸는 2: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라고 밝혔다.
KIA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중간계투진과 백업 외야수를 보강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세현은 지난해 36세이브를 올리며 구원왕에 올랐던 선수다. 다만 올해는 27경기에 나서 1승 3패 7홀드 10세이브 평균자책점 6.83으로 부진했다.
유재신은 16경기에 나서 타율 .200 1타점 2도루를 남겼다.
[김세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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