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과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두고 축구대표팀이 조기 소집된다.
축구협회는 31일 "남자 A대표팀이 오는 21일 파주NFC에서 소집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대표팀 명단은 오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축구대표팀은 A매치 소집 규정에 따라 경기 3일전부터 소집이 가능하다. 하지만 프로축구연맹과 각 구단은 지난 28일 축구협회의 대표팀 조기 소집에 협조하기로 했다.
한국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4승1무3패의 성적으로 조 2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월드컵 본선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국은 다음달 31일 열리는 이란전과 오는 9월 열리는 우즈베키스탄 원정경기를 통해 월드컵 본선 직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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