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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드림캐쳐 지유. 1994년 5월 17일생. 언젠가 드림캐쳐로 1위가 되는 꿈을 꾸고 있는 리더 지유.
"어릴 때, 부모님께서 쿨 선배님과 핑클 선배님 노래를 굉장히 많이 틀어주셨어요. 그때부터 춤추고 노래하던 게 즐거웠고, 가수의 꿈을 갖게 됐어요."
"지난 앨범 팬 쇼케이스 때는 정말 울컥했어요. 가수라면 무대에 서고 싶은 게 꿈인데, 저희만의 공연장에, 저희만의 노래를 들려드리는 팬 쇼케이스는 처음이었거든요. 그 자리에 서기까지 힘들었던 시간들이 생각나면서,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별명이요? '쥬리다'요. 그리고, 어릴 적에는 친구들끼리 서로 '프린세스'라고 불렀어요. 하하하."
"이상형은 없어요. 그냥 제 느낌에 좋은 사람이 좋아요. 음식은, 음…, 다 좋아해요. 밥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드림캐쳐
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 등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
악몽을 잡고 좋은 꿈을 꾸게 해준다는 '드림캐처'에서 비롯된 그룹명처럼 '악몽'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내건 팀이다. 어두운 의상과 거친 록 사운드를 가미한 음악을 잇따라 발표하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걸그룹'이라는 호평 속에 순항하고 있다.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프리퀄(Prequel)'을 발표해 타이틀곡 '날아올라'로 '소녀들이 악몽이 된 이유'를 노래하고 있다. 앨범 수록곡 '웨이크 업(Wake Up)'은 드림캐쳐의 강렬한 사운드가 극대화된 노래로, 드림캐쳐란 그룹에 빠져들기 좋은 곡이다.
[사진 =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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