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대현, 뮤지컬 '나폴레옹' 첫 공연 성공적 "너무 행복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B.A.P의 대현(이하 정대현)이 뮤지컬 '나폴레옹'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대현은 지난 28일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나폴레옹'에서 나폴레옹의 동생이자 나폴레옹을 도와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후에 반기를 들어 체포당하는 비운의 캐릭터 뤼시앙 역으로 열연해 첫 공연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첫 공연을 마친 정대현은 본인의 SNS에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너무 행복하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황제에 오른 나폴레옹과 그를 이용하려고 한 정치가 탈레랑, 나폴레옹의 연인이자 사교계의 꽃 조세핀의 야망과 욕망, 사랑이 얽힌 대서사시를 그린 작품이다. '나폴레옹'은 정대현을 포함해 뮤지컬 배우 임태경, 정선아, 비투비 이창섭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지난 7월 13일 프리뷰 공연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맡은 배역 뤼시앙을 훌륭히 소화하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비춘 정대현은그룹 B.A.P로 활발한 월투어를 진행 중이며 다가오는 8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 = T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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