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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파키스탄 출신 자하드가 '비정상회담'에서 "일본 여행 불매 운동 중"이라고 밝혔다.
자하드는 31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160회에서 출연진과 직접 참여했던 불매 운동 사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그는 "나는 일본 여행을 불매 운동 중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일본 여행을 준비하면서 국적 때문에 차별을 당했다는 것. 자하드는 "인터넷에 나온 대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대사관에 갔다. 그런데 내가 파키스탄 사람이라고 특별히 더 많은 서류가 요구됐다. 이만큼의 리스트를 줬다. 결국 나는 일본 여행을 포기했다"라고 말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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