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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이 이상형을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서는 타이틀곡 '빨간 맛'으로 컴백한 레드벨벳이 11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배우 박보검과 아이린이 환상 케미를 자랑하며 음악 방송 MC를 보는 영상에 "박보검 씨가 아이린 씨를 보는 눈빛에 사랑이 담겨있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아이린에 "직접적으로 물어보자. 박보검 씨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라고 말했다.
이어 허경환은 아이린에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았냐"라고 덧붙였고, 아이린은 "연락처 없다"라고 답했다.
또 탁재훈은 아이린에 "딘딘이 아이린을 이상형으로 뽑았다. 어떠냐"라고 물었고, 아이린은 "좋다. 나를 좋아해 주시니까. 같이 방송도 했었다"라고 답했다.
특히 이상민은 아이린의 이상형을 물었고, 아이린은 "얼굴보다는 성격을 본다. 따뜻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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