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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황재균이 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은 2일(이하 한국시각)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시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서 8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황재균이 빅리그 콜업 후 5경기 연속 선발 출장에 나섰다. 경기 전 성적은 17경기 타율 .163(49타수 8안타) 1홈런 5타점. 전날에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타율을 소폭 끌어올렸고, 이날 볼넷 2개로 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첫 타석부터 출루가 이뤄졌다. 5-0으로 앞선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 좌완 션 머나야를 만나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얻어낸 것. 이후 조 패닉의 우전안타에 3루에 도달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6-2로 앞선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머나야의 초구 직구를 과감하게 공략했으나 우익수 파울플라이에 그쳤다.
세 번째 타석은 5회에 찾아왔다. 선두타자로 나와 우완 마이클 브래디의 2구째 커터를 잡아당겼지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10-4로 앞선 7회 선두타자로 나와 초구 스트라이크 이후 내리 볼 4개를 골라내 볼넷을 얻어냈고, 마지막 9회 1사 2루에선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며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종전 .163에서 .154로 떨어졌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오클랜드를 10-4로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41승 67패. 반면 4연승이 좌절된 오클랜드는 47승 60패가 됐다.
[황재균.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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