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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전유성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밝혔다.
전유성은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근 위 절제 수술을 받았다"라며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후 망막 수술도 받아서 사물이 찌그러져 보인다"라며 "우리 나이에 다 정상이면 그게 비정상이다"라고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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