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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둘째를 갖기 위해 정력 강화 스파르타 훈련을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 둘째 임신을 위해 비뇨기과를 찾은 이윤석은 정자왕이라는 의외의 희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남성호르몬은 평균 이하. 이에 김수경은 다시마, 미역, 팥, 메주, 콩, 호두를 넣고 정력 강화 차를 끓였고, 평소 편식을 일삼던 이윤석은 이를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마셨다.
그러자 김수경은 "운동할까? 허벅지, 엉덩이 근육 강화하는 운동이 있는데. 개다리 운동이라고 무릎을 굽히고 앉은 후 다리를 좌우로 흔드는 거야"라고 설명했고, 평소 거동조차 싫어하던 이윤석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개다리 운동을 했다.
이에 김수경은 "배꼽 윗 근육을 강화하는 게 되게 중요해. 누운 상태에서 상체와 하체를 들어주면 윗배 근육이 강화 되고, 살짝 내려오면 아랫배 근육이 강화되는 거야"라며 시범까지 보였고, 이윤석은 매우 힘들어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끝마치는 열정을 보였다.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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