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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샌프란시스코가 오클랜드에 완패했다. 황재균은 나오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벌어진 2017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1-6으로 완패했다.
이날 3루수로는 코너 길라스피가 선발 출전했고 황재균은 결장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말 고키스 에르난데스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4로 쫓아갔지만 7회초 제드 로우리에 좌중간 적시 2루타, 채드 핀더에 좌중간 적시타 등을 맞고 1-6으로 리드를 내줘 패색이 짙어졌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인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전적 41승 68패를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인 오클랜드는 48승 60패.
[황재균.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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