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넥센 김하성이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 4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4-2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SK 선발투수 윤희상의 초구 108km 커브를 통타, 비거리 115m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18호.
김하성은 2일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넥센은 5회말 현재 SK에 5-2 리드.
[김하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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