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NC가 한화에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
NC 다이노스는 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타자들의 활약 속 10-2로 대승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한화와의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KT 위즈와의 3연전에 이어 2연속 위닝 시리즈. 시즌 성적 59승 1무 39패로 2위다. 반면 한화는 연승에 실패하며 시즌 성적 39승 1무 59패가 됐다. 공동 8위.
출발은 한화가 좋았다. 한화는 2회초 김태균과 양성우의 볼넷으로 만든 찬스에서 오선진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상대 선발 구창모의 제구 난조 속 이용규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추가했다.
NC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이어진 2회말 공격에서 2사 이후 집중력을 선보였다. 2사 2, 3루에서 대타 이호준의 적시타로 2-2 균형을 이룬 NC는 김성욱과 나성범, 재비어 스크럭스의 3연속 적시타로 5-2를 만들었다. 2아웃 이후 5연속 안타가 나온 것.
3회말 권희동의 홈런, 4회말 나성범의 적시타로 도망가는 점수를 올린 NC는 6회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더 뽑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반면 한화는 5회까지 볼넷 8개를 얻었지만 적시타 부재 속 만회점을 뽑지 못했다.
권희동은 홈런에 쐐기 적시타까지 때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나성범도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호준은 대타로 나서 귀중한 동점 적시타를 날렸다.
NC 선발 구창모는 제구 난조 속에서도 실점을 최소화하며 시즌 6승(8패)째를 챙겼다. 5이닝 1피안타 4탈삼진 8사사구 2실점.
반면 한화는 투타에서 NC에 완패했다.
[NC 권희동.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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