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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아이돌학교'에서 퇴소 학생 8인이 발생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서는 1차 데뷔능력고사가 그려졌다.
이날 김일중은 "1차 데뷔능력고사 종합성적 결과 하위권 8명은 퇴소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3주차 온라인 선행평가 투표, 3주차와 4주차의 생방송 데뷔능력평가 점수를 합산한 결과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8인이 퇴소한다.
1등 조는 367점을 받은 블랙핑크 '휘파람'이었다. 박지원, 이서연, 이해인, 이새롬, 조유리, 홍시우, 이영유, 김명지 등이 무대를 꾸몄다.
2등은 러블리즈의 '아츄'(A-Chu) 조로, 335점을 획득했다. 윤지우, 조영주, 양연지, 이시안, 조유빈, 노지선, 스노우베이비, 조세림 등이 속해 있다.
뒤이어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조, 트와이스 '치어 업'(cheer up) 조, 레드벨벳의 '루키'(Rookie) 조 순이었다.
이후 개별 성적이 공개됐다. 백지헌이 1위를 차지했다. 퇴소자는 조세림, 홍시우, 양연지, 윤지우, 정소미, 이슬, 화이트 미셸, 스노우베이비였다.
이순재는 "퇴소했다고 절대로 실망할 필요 없다. 이번 학기 데뷔반 퇴소를 의미한다"라며 "'아이돌 학교'는 단순한 TV프로그램이 아닌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이다. 아이돌 학교 원칙과 방침을 따라준다면 적극적으로 퇴소자들의 꿈을 지원할 것이다. 퇴소자들은 TV에 얼굴을 보일 기회는 없지만 일반 학부에 편입돼 데뷔 시스템 아래 계속 수업을 받는다"라고 밝혔다.
[사진 = Mnet '아이돌학교'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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