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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이 아직 생리 현상을 트지 않았다고 말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이원종과 연정훈이 출연해 품절남으로 살아가는 법을 전했다.
이날 신동엽은 연정훈에 "얼마 전 득녀하지 않았냐. 얼마나 됐냐"라고 물었고, 연정훈은 "16개월 됐다. 11년 만에 얻은 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유세윤은 연정훈에 "경제권은 누가 가지고 있냐"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맞벌이니까 다를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연정훈은 "관리를 따로 해야 한다. 세금 문제 때문에. 세금 때문에 수입은 각자 관리하고 권한은 모두 아내가 가지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원종은 "한가인이 돈 관리하는 이미지가 잘 연상이 안 된다"라고 물었고, 연정훈은 "공부를 얼마나 잘했는데요"라며 아내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유라는 연정훈에 "결혼 생활이 오래되면 생리 현상을 터야 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연정훈은 "나는 튼 지 몇 년 됐다. 그런데 아내는 아직 안 텄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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