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CJ E&M이 '케이콘(KCON) 2017 LA' 라인업을 4일 공개했다.
18일, 20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케이콘 2017 LA' 콘서트에는 갓세븐, 걸스데이, 빅스, 세븐틴, 슈퍼주니어 D&E, 아스트로, 우주소녀, 워너원, 카드, 헤이즈, NCT127, SF9 등 12팀이 출연한다. 스페셜 게스트로 김태우, 오마이걸이 확정됐다.
케이콘의 탄생지인 미국 LA 무대에 오를 12팀은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워너원, 데뷔 전부터 해외 무대에서 주목 받아 온 카드 등 신예부터 데뷔 8년차 걸그룹 걸스데이와 병역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슈퍼주니어 D&E까지 다양하다.
'케이콘(KCON) 2017 LA' 측은 "글로벌 팬들에게 케이팝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케이콘은 케이팝 콘서트와 더불어 드라마, 영화와 같은 한국의 최신 콘텐츠와 패션, 뷰티 등 국내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한류 페스티벌이다.
'케이콘 2017 LA'는 3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서도 방송된다.
[사진 = CJ E&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