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PD "산양 잭슨·게스트 한지민, 삼형제와 케미 폭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연출을 맡은 이진주 PD가 배우 한지민과 잭슨 패밀리의 활약을 예고했다.

4일 밤 첫 방송되는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은 배우 이서진, 에릭, 윤균상 삼형제가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낙농업에 도전한다.

이진주 PD는 "첫 방송에서 두 게스트 산양 잭슨과 한지민이 등장해 형제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며 특히 "이들의 케미가 폭발했다"고 귀띔했다.

산양 잭슨은 지난 시즌에서 무뚝뚝한 이서진과 애틋한 러브라인을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어느덧 할머니가 된 잭슨은 가족들과 바다목장의 주인공으로 돌아오게 됐다.

이번 시즌 첫 게스트인 한지민은 이서진, 에릭과도 실제로 친한 사이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때로는 서로를 디스하고 때로는 보살피며 격 없이 재미있게 2박 3일을 보냈다는 것.

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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