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기형 감독이 이끌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5일 토요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5라운드 홈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 판 승부를 펼친다.
현재 인천은 3승 10무 11패(승점 19)로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다. 인천의 푸른 전사들은 지난 24라운드 전북현대전에서 패하며 6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지만 이번 제주전에서 다시 일어서 싸우겠다는 각오다.
인천 구단에서는 이번 제주전의 승리를 기원하며 경기장을 찾을 홈 팬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북측 광장에서는 로드킹 푸드트럭 4개소가 운영된다. 이번 제주전에서는 로드치킨, 마약핫도그, 오군다리, 순대, 떡볶이 롱 닭꼬치, 와인숙성목살스테이크 등 다양하고 맛난 먹거리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안영민-김민정 장내아나운서 콤비의 주도하에 응원 배우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장 열정적인 자세로 참여하는 팬을 장내아나운서가 현장에서 즉석 선정해 올림포스호텔,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드마리스/프라임마리스 식사권, 월미테마파크 자유이용권 등 경품들을 제공한다.
또한 E석 블루카페에서는 오후 6시부터 6시 30분까지 제주전에 결장하는 선수들의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블루카페에서는 맛있는 커피 및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시즌권 회원은 블루카페 'SIZE UP'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블루마켓에서는 여름시리즈 2탄 유나이티드 폴로셔츠 3종이 새로 출시되어 인천 팬들을 맞는다.
경기에 앞서 워밍업에 나서는 인천 선수들에게 ‘인천 바로알기 종주단’ 단원들이 하이파이브 행사를 통해 승리의 기운을 넣어줄 예정이다. 그리고 출격준비를 마친 인천 선수단이 관중석을 향해 사인볼을 던진다.
하프타임에는 ‘2017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유티와 함께 춤을” 이벤트가 진행된다. 인천 구단 마스코트 유티와 함께 하는 댄스이벤트를 통해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입장권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그 외에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해 카카오톡 플러스아이디 이벤트를 진행하여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올림포스호텔 숙박권, 드마리스 식사권, 프라임마리스 식사권, 써모스 보온병 등 푸짐한 경품을 추가 제공한다.
한편 인천 구단 홈페이지 혹은 인터파크를 통해 경기 입장권을 예매하거나 인천 구단 유니폼을 입고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에는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밖에 경기 관련 문의사항이 있으면 인천 구단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032-880-55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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