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지만(스크랜튼/윌스크배리)이 시즌 11호 홈런을 터트렸다.
최지만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무직 PNC필드에서 열린 2017 마이너리그 트리플A 포투켓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산하구단)와의 홈 경기에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안타가 홈런이었다. 5-2로 앞선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좌완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B서 3구를 공략, 우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7월 30일 샬럿 나이츠전 이후 8일만의 홈런. 시즌 11호 홈런. 그리고 시즌 51타점, 31득점째.
나머지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좌익수 뜬공,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우익수 뜬공, 7회말 2사 2,3루 찬스서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시즌 213타수 59안타 타율 0.277.
스크랜튼/윌스크배리는 포투켓에 7-5로 이겼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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