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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엑소 정규 4집 '더워'(THE WAR)의 7월 음반 판매량이 96만장에 육박,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7월 19일 발매된 엑소 정규 4집 '더워'는 10일 발표된 7월 가온 월간 차트에서 총 959,417장의 판매고로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이 나란히 1, 2위에 등극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가온 주간 차트(7월 30일~8월 5일)에서도 디지털 종합 및 앨범 종합 부문 모두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음원, 음반 쌍끌이 1위 행진을 이어갔다.
더불어 엑소는 이번 앨범으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42개 지역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주 연속 1위, 애플뮤직 종합 앨범 차트 18개 지역 1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 1위 등 글로벌 음악 차트도 휩쓸었다.
엑소는 엠넷 '엠카운트다운',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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