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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SG워너비의 이석훈과 JJ프로젝트가 재밌는 입담과 함께 완벽한 라이브를 선사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 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그룹 SG워너비의 이석훈과 그룹 JJ프로젝트가 출연했다.
이석훈은 공연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원래 3회 공연을 기획했다. 하지만 1분 만에 매진돼 급하게 2회 추가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정찬우는 "자랑하러 나온 것이냐?"고 물었고, 이석훈은 "공연 매진된 것 자랑하러 출연했다"고 순순히 인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JJ프로젝트 JB와 진영은 타이틀곡 '내일,오늘'의 특이한 거울안무를 직접 선보였다. 두 사람은 무반주에 얼굴을 가까이 맞대고 있는 상황이 부끄러웠던지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JJ프로젝트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 역시 숨기지 않았다. JJ프로젝트는 'JJ'가 정말 잘생겼냐는 뜻이 맞느냐는 질문에 이구동성으로 "맞는 것 같다"며 웃었다. 이에 MC들은 "자신감이 넘친다. 재수 없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JB는 팬들의 밖에서 거의 볼 수가 없다는 이야기에 "밖에 잘 안 나간다. 집에만 있는다"며 "쇼핑도 인터넷 쇼핑만 하고 영화도 집에서 다운받아 본다"고 말했다.
이에 진영은 "형이 인터넷 쇼핑을 정말 많이 한다"며 "해외를 한번 다녀오면 가득 쌓여 있을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세 남자는 방송 중간 중간 달콤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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