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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영화 '청년경찰'의 두 주역 박서준과 강하늘이 무대인사 전 대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박서준은 인스타그램에 "무대인사 대기 옆관 웃음소리 #경청 감사합니다 많이들 와주셔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박서준은 무대인사를 하러 나가기 전 관객들의 반응을 살피는 듯 문 앞에 귀를 바짝 대고 재밌는 표정을 지은 채 서 있다. 강하늘은 박서준과 반대로 무덤덤한 표정으로 서 있어 두 사람의 대비되는 모습이 돋보인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다.
이 영화는 9일 개봉 첫날 3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사진 = 박서준 인스타그램]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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