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MD포커스] '136안타' 23년의 벽을 깬 넥센 이정후

시간2017-08-10 21:5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23년의 벽을 깼다.

넥센 신인 외야수 이정후가 23년간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기록을 만들어냈다. 이정후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0-0이던 3회말 2사 2루서 두산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에게 볼카운트 1S서 2구를 가볍게 받아쳐 1타점 좌전적시타를 만들어냈다. 이 안타는 이정후의 올 시즌 134번째 안타였다. 보우덴의 보크 때 추가득점까지 올렸다.

그리고 5회말. 무사 1루서 김명신에게 볼카운트 3B1S서 5구를 공략,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올 시즌 135번째 안타였다. 1994년 김재현(당시 LG)의 134안타를 넘어 역대 고졸신인 최다안타 신기록을 만들어낸 순간이었다. 7회말 1사 1루서 2루수 방면 내야안타로 136번째 안타까지 터트렸다.

이정후가 23년간 닫혔던 새로운 기록의 문을 열어젖혔다. 광주서석초, 휘문중, 휘문고를 졸업하고 2017년 1차지명으로 입단한 이정후는 첫 시즌에 곧바로 1군 주전을 꿰찼다. 4월 한달 타율 0.309로 제법 잘 버티더니 5월 0.388, 6월 0.298, 7월 0.356을 기록했다. 8월에도 이날 전까지 0.375였다.

이날 3안타로 0.342. 고졸신인의 행보라고 하기에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수준이다. 아무리 KBO리그가 타고투저리그라고 해도 20살로 경험이 크게 부족한 타자가 1군서 풀타임을 뛰며 3할4푼을 넘게 치는 건 보통의 재능으로는 설명하기가 힘들다.

고졸 신인이 프로 1군 투수들의 현란한 변화구에 전혀 흔들리지 않고 수준급의 컨택 능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날까지 넥센이 치른 모든 경기(107경기)에 출전하며 고졸신인 전 경기 출전에도 도전 중이다.

잘 알려졌듯 이정후는 이종범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아들이다. 이 위원의 야구천재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여기에 본인이 많이 노력하면서 주위의 편견과 걱정을 차츰 지워나가고 있다.

이날 김재현 스포티비 해설위원이 1994년에 기록했던 134안타를 뛰어넘은 건 그 과정의 일환이다. 지난 23년간 그 어떤 고졸신인도 김재현을 넘어서지 못했다. 하지만, 이정후는 지금 페이스라면 최소 170~180안타가 가능해 보인다.

이정후는 올 시즌 후 일본 도쿄에서 열릴 24세 이하 아시아 프로야구챔피언십에 생애 첫 성인국가대표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마침 KBO와 대표팀 선동열 감독은 이날 대표팀 타격코치에 김재현 해설위원, 주루코치에 아버지 이종범 해설위원 선임을 발표했다. 김 위원과 이 위원은 시즌 후 자신의 기록을 넘어선 제자, 자신 못지 않게 대단한 아들과 한솥밥을 먹을 수도 있다.

[이정후. 사진 = 고척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뉴진스님' 윤성호, "스님이 어깨빵 당했을때" 헉.. 나무관세음보살..

  • 썸네일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썸네일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썸네일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베스트 추천

  • '뉴진스님' 윤성호, "스님이 어깨빵 당했을때" 헉.. 나무관세음보살..

  •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