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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MD인터뷰] 정다빈 "대학 진학 고민돼…주원 오빠한테 진로상담"

시간2017-08-12 08:00:01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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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Jung Dabin) "정변요? 어렸을 때가 더 예쁘지 않나요?" (인터뷰) [MD동영상]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정변이요? 어렸을 때가 더 예뻤던 것 같아요" 배우 정다빈이 ''정변의 아이콘''이라는 말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다빈은 마이데일리와 영상 인터뷰에서 자신을 대표하는 ''아이스크림 소녀'' 외에 ''정변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가 또 있다고 언급하자 조심스럽게 "정변이라는 게 어렸을 때보다 더 예뻐졌다는 건가요?"라고 되묻더니 이내 "어렸을 때가 더 예뻤던 것 같다"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아이스크림 소녀라는 수식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지만, 그렇지 않았다"는 정다빈은 "나에게 없어선 안 될 수식어인 것 같다. 오히려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내가 더 좋은 작품을 만나서 다른 수식어가 붙었을 때, 그것에도 더 감사할 것 같다"며 어린나이답지 않은 진중함을 보였다. 아이스크림 소녀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무엇일까? 이 질문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잠시 당황한 정다빈은 "민트 초코와 레인보우 샤베트를 좋아한다. 항상 먹는다. 그런데 아이스크림은 다 맛있는 것 같다"면서 밝게 웃었다. 어렸을 때부터 따라다닌 수식어가 부담스러울 만도 한데, 그 수식어에 감사할 줄 아는 모습을 보인 정다빈. 반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이야기할 때는 여느 여고생처럼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성숙한 어른스러움과 평범한 10대 소녀다운 순수함을 고루 겸비한 정다빈의 앞날이 더욱 발전되길 기대해 본다. [배우 정다빈.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요? 민트초코 맛이요!"

'아이스크림 소녀'로 사랑 받았던 정다빈이 어느덧 열여덟 살 여고생이 되었다. 연기경력만 14년. MBC '옥중화',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SBS '엽기적인 그녀'를 겪으며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한 정다빈은 이제 성인으로서의 마지막 한 걸음을 앞두고 있다.

"대학에 대한 고민이 아직 많다"는 정다빈에게 각별한 조언을 해준 이가 바로 '엽기적인 그녀'에서 남매 호흡 맞춘 배우 주원이다. 친동생 챙기듯 전해준 말을 정다빈은 가슴 깊이 새겼다.

"오빠는 학교에 다니면서 배우는 게 촬영장에서 배웠던 것들이니까, 차라리 그 시간 동안 제 마음의 양식을 쌓는 방법을 찾는 것도 좋다고 하셨어요. 어른이 되고 배우 활동을 하다 보면, 어떤 때는 허전하거나 외롭고 공허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하셨어요. 저한테 그런 부분을 잘 채워나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배우로서도 차분히 성인의 길로 들어설 마음이다. 김유정, 김소현 등 또래 배우들이 하나 둘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하고 있음에도 결코 초조함을 느끼지 않으려는 이유다.

"급하게 욕심내지 않으려고요. 지금처럼 천천히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고 내공을 쌓아서, 나중에 정말 잘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커요. 그래서 지금은 욕심내서 저한테 어울리지 않는 성인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어요."

다짐 그대로였다. 1년 만에 만났지만, 생각은 더 단단해졌고, 목소리는 더 현명해졌다. "한 달에 네, 다섯 권은 읽는다"는 독서량 때문일 수도 있고, "폴킴, 윌콕스 노래를 즐겨 듣고, 마은진의 '아이 언더스탠드'를 좋아한다"며 음악으로 감성을 섬세히 키워온 탓일 수도 있다. 어쨌든, 바르게 착실히 우리들의 배우로 자라고 있는 정다빈이다.

"'정변' 했다는 말이요? 아뇨, 아닌 것 같아요. 제가 봐도 어렸을 때가 더 예뻐요. 예전 광고나 연기를 보면 제가 아닌 것 같더라고요. 그때 생각이 잘 안 나니까 마치 다른 사람을 보는 것 같아 신기하기도 하고요. '그녀는 예뻤다'(MBC) 때 연기만 봐도 너무 아기 같던걸요."

올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학교에서 다녀온 수학여행.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여행"이라 더 소중했다는 정다빈이다.

"마지막이었거든요. 나중에는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잖아요. 밤에는 너무 피곤해서 잠들었는데, 그래도 그때가 가장 행복했어요. 무언가를 해서 행복했다기보다 그 시간이 저에게 주어졌다는 게 행복했어요."

되돌릴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채우며, 천천히 자라고 있는 정다빈이 다음 단계에선 어떤 연기자로 돌아올지 기대하며 기다린다.

"아! 기분이 좋았던 댓글이 있어요. '엽기적인 그녀' 할 때 '정다빈 뺨따귀를 때리고 싶다'는 댓글을 봤어요. 그걸 보니까 '내가 잘한건가?' 싶더라고요, 헤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영상 =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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