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종석이 팬미팅 진행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종석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미팅 기다리는 팬들이 많을 것 같아서 짧게 팬미팅을 계획을 하고는 있었는데 말이죠"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팬들에게 "와이지가 각 팀들이 워낙 자부심이 대단하고 자존감도 높은데 소통이 안 되는 관계로, 공연팀과 공연내용의 이견이 있어서 외부에서 연출을 들이느라 시간을 꽤 잡아먹어서 어쩌면 올해는 넘겨야 할지도"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종석은 "기다리게 해서 미안합니다. 최대한 빨리 공지할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종석은 24일 영화 '브이아이피' 개봉을, 9월에는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예정된 작품을 위해 입대 시기를 늦춘 이종석은 지난 4일 소속사를 통해 "입대가 또래들 보다 늦어 죄송스럽지만 제가 해야 할 일들을 잘 마무리하고 대한민국 남자로서 당연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