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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래퍼 주노플로와 해쉬스완이 운명의 맞대결을 펼친다.
11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6' 7화에서는 본선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팀 배틀 미션'이 펼쳐진다.
대진은 도끼·박재범 vs 지코·딘과 다이나믹 듀오 vs 타이거JK·Bizzy로 결정됐다. 이 미션에서 패배하는 팀에서 각 1명씩 추가 탈락자가 발생된다.
특히 지난 시즌 운명의 대진으로 희비를 맛본 주노플로와 해쉬스완의 재대결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팀 배틀 미션이 끝난 후에는 본선 1차 공연이 시작된다. 1차 본선 무대에 서는 래퍼는 총 14명이다.
래퍼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쇼미더머니'의 잔혹한 룰인 '마이크 선택'이다. 무대가 시작되기 직전, 프로듀서들은 관객들을 만날 래퍼를 선택해야 하고, 선택 받은 래퍼만이 무대 위에 오를 수 있다.
본선 1차 공연에서는 프로듀서와 래퍼들의 합동 공연도 이뤄진다. 이 무대에서 소개된 곡은 방송 다음날인 12일 정오 12시 음원으로 공개된다.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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