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래퍼 조우찬이 배틀 상대 우원재와 에이솔의 이름을 호명하며 거침 없는 멘트로 이들을 자극했다.
11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6' 7화에서는 본선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팀 배틀 미션'이 펼쳐진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대결을 앞둔 도끼·박재범 vs 지코·딘과 다이나믹 듀오 vs 타이거JK·비지 팀과 소속 래퍼들의 기 싸움이 담겼다.
다이나믹 듀오 팀 조우찬은 넉살과 함께 싸우게 될 상대 래퍼를 결정하며 "저희 둘과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비니를 쓰고 있는 우원재 형과 여자 래퍼 에이솔 누나"라고 호명했다. 특히 조우찬은 '여자 래퍼'를 강조해 말하며 상대를 자극했다.
이에 에이솔은 "누나가 안 울리고 보내 줄게. 내일 학교 가야지"라고 맞받아쳤고 우원재는 "(우찬이를) 위해서 약하게 한다. 이런 게 우찬이에 대해 디스리스펙이라고 생각한다"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11일 밤 11시 방송.
[사진 = '쇼미더머니6' 예고편]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