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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9' 측이 워너원 편 방청권 거래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1일 'SNL코리아9' 측은 "'SNL9' 방청은 무료공연이다. 방청권을 금전적으로 거래하는 것을 막고자 'SNL9' 워너원 편에 한하여 방청권 양도를 금지하였으나, 자체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 바 여러 사이트나 SNS를 통해 거래를 하시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금전적으로 거래를 하셨거나 그렇지 않거나, 양도는 원천적으로 금하고 있기에 이러한 상황인 경우 입장을 시켜드릴 수 없다"라며 "티켓 배부 시, 그리고 입장 시 더블체크 예정이기에 금전 거래 후에 방청 입장이 금지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SNL코리아9' 측은 "워너원 팬분들께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티켓 매매 행위를 일체 금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일과 19일, 'SNL코리아9' 워너원 편이 2주간 편성돼 방송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20분 방송.
▼ 이하 'SNL코리아9' 측 긴급 공지
SNL9 방청은 무료공연입니다.
방청권을 금전적으로 거래하는 것을 막고자 SNL9 워너원 편에 한하여 방청권 양도를 금지하였으나, 자체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 바 여러 사이트나 SNS를 통해 거래를 하시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금전적으로 거래를 하셨거나 그렇지 않거나, 양도는 원천적으로 금하고 있기에 이러한 상황인 경우 입장을 시켜드릴 수 없습니다. 티켓 배부 시, 그리고 입장 시 더블체크 예정이기에 금전 거래 후에 방청 입장이 금지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저희 측에서 피해를 구제해 드릴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워너원 팬분들께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티켓 매매 행위를 일체 금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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