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지난 해 LG 마무리투수로 발돋움한 임정우가 마침내 1군 마운드로 돌아온다. 개막 4달 만이다.
LG 트윈스는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4차전에 앞서 임정우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에 앞서 LG는 전날(10일) 선발투수로 나와 4⅓이닝 2실점을 남긴 임찬규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어깨 부상으로 공백을 보였던 임정우는 지난 10일 데이비드 허프와 함께 1군 선수단에 합류한 바 있다.
[임정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