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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산다라박이 블락비 피오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조세호X산다라박X피오의 홍대 나들이가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X산다라박X피오는 홍대 타로 집을 방문했고, 조세호는 전문가에 산다라박과 피오의 궁합을 물었다.
이에 이를 모니터 하던 김구라는 산다라박에 "둘이 몇 살 차이냐"라고 물었고, 산다라박은 "엄청 난다. 9살 차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타로 전문가는 "피오가 누나를 오래 보고 싶어 하는 거 같다. 이성적인 부분으로 느끼는 거 같다. 누나로만 본다면 응석을 부리고 싶은 마음이 들 텐데 남자로 보이고 싶어 한다"라며 "그런데 산다라박은 피오를 챙겨주고 싶어 하는 거 같다. 가까워지는 마음이 든다. 오래 볼 거 같다"라고 전했고, 피오는 산다라박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특히 산다라박은 "나도 사실 설렐 때가 있다. 이게 뭐냐. 어린 동생이기도 하고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냐"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김성용과 한혜진도 9살 차이다"라고 답했다.
또 조세호는 "남녀 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이니 좋은 거 아니냐"라고 덧붙였고, 김구라는 "이제 조세호는 빠지는 걸로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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