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안경남 기자] 수원 특급 용병 조나탄이 슈퍼매치에서 부상으로 전반 45분 만에 교체 됐다.
수원은 12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서 서울과 82번째 슈퍼매치를 치른다.
양 팀의 대결은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수원 조나탄과 서울 데얀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조나탄은 19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 있고, 데얀은 16골로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하지만 골잡이 대결은 조나탄이 부상을 당하면서 전반 45분 만에 끝났다. 조나탄은 볼 경합 과정에서 부상으로 쓰러졌다. 치료 후 다시 그라운드에 들어왔지만, 곧바로 교체 사인을 보낸 뒤 들것에 실려 나갔다.
수원은 조나탄 대신 산토스를 교체로 투입했다.
한편, 슈퍼매치는 전반이 끝난 가운데 득점 없이 0-0을 기록 중이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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