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디종에서 뛰고 있는 권창훈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은 완패했다.
디종은 14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가르통 제라르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랑스 리그앙 2라운드에서 모나코에 1-4로 패했다.
이로써 개막전서 마르세유에 0-3으로 졌던 디종은 2연패 부진에 빠졌다.
권창훈은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모나코는 공격수 팔카오가 혼자서 3골을 몰아쳤다.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고, 전반 37분과 후반 6분 연속골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모나코는 전반 25분 수비수 제메르송까지 득점을 가동하며 완승을 거뒀다.
반면 디종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치며 홈에서 완패를 당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