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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눈물 속에 남긴 다짐 "이윤준 코치님 잇고파"

시간2017-08-14 06:00:01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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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아쉬운 패배였다. 졌지만, 잘 싸웠고 의미있는 경기였다.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8, TEAM J)가 지난 12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41에서 4연승에 실패했다. 일본의 베테랑 파이터 마에사와 토모(3, REVERSAL GYM TACHIKAWA ALPHA)와 2라운드 내내 멋진 승부를 펼쳤지만, 판정 끝에 패했다.

이예지에게 이번 경기는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고향 같은 원주에서 가족들과 지인들이 모두 보는 가운데 치른 경기였다. 또한 승리했다면, 이예지는 로드 FC 여성 파이터 최초로 4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

많은 것이 달려있던 경기인 만큼, 부담감도 컸다. 이예지는 학교생활과 운동을 병행하며 경기를 준비했다. 체육관에서는 코치 역할도 했다.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전국의 그 어떤 고등학교 3학년보다 열심히 하루하루를 보냈다. 계체량 행사에서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태연하게 말했지만, 부담을 이겨내기엔 쉽지 않았다.

경기가 개시되자 이예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케이지를 넓게 쓰며 스텝을 활용했다. 빠른 스피드로 거리를 좁혔다가 벌렸고, 좌우로 이동하며 공격 기회를 노렸다. 로우킥으로 마에사와 토모의 공격을 견제하는 동시에 데미지도 줬다. 타격으로 상대를 공략한 이예지는 1라운드 내내 마에사와 토모를 괴롭히며 우세를 점했다.

문제는 2라운드였다. 자신의 장기인 그라운드 싸움에서 마에사와 토모에 밀렸다. 빠져나오려 안간힘을 쓰면서 계속해서 체력이 소진됐다. 한 차례 위기를 모면했지만, 다시 하위 포지션으로 깔렸다. 2라운드 내내 상위 포지션을 내준 이예지는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심판 판정결과 마에사와 토모의 손이 높이 올라갔다. 심판 2명이 마에사와 토모의 승리를 선언했고, 1명은 무승부를 선언했다. 결국 승리는 마에사와 토모의 몫이었다.

경기 후 이예지는 눈물을 흘렸다.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고 패한 아쉬움이 가득했다. 주변 사람들의 응원에 보답하지 못한 마음도 컸다.

"4연승에 대한 부담과 욕심이 과해서 이렇게 된 게 아닌가 생각된다. 이번에 스타일을 바꾸기 위해 타격에 비중을 두다보니까 내가 잘하는 그라운드는 신경을 많이 못썼다. 이번 경기 이후로 더 열심히 연습해서 큰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 이예지가 남긴 소감이었다.

비록 패했지만, 경기 결과가 이예지에게 독이 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예지는 이번 경기에서 타격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상대를 괴롭혔다. 고등학교 3학년에 불과한 어린 선수이기에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좌절할 단계가 아니다.

이예지는 "나를 위해 신경써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이윤준 코치님의 뒤를 잇는 선수가 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로드 FC 정문홍 대표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ROAD TO A-SOL'은 전세계 지역예선을 거쳐 16강 본선까지 진행됐다. 8강 토너먼트 대진이 추첨을 통해 결정됐으며, 8강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로드 FC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중계된다.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국내 TV 방송이 진행되고,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로 중국, 해외 팬들을 위해 로드 FC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지상파 방송 MBC에서 방영될 로드 FC 신규 대국민 격투 오디션 '겁 없는 녀석들'은 2017년 10월 첫 방송되며, 오는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지원서는 로드 FC 홈페이지와 MBC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이예지(좌). 사진 = 로드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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