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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청년경찰’이 여름 극장가 다크호스를 넘어 흠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개봉 첫 주 동안 누적관객수 194만 8,217명을 동원, 2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개봉 이후 네이버의 실관람객 평점 9점대를 유지하는 데다 CGV 실관람객이 책정하는 골든에그지수는 점차 상승해 99%의 수치를 기록했다. 롯데시네마 실관람객 역시 평점 9점대를 매겼다.
관객은 박서준과 강하늘의 역대급 코믹, 액션 케미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택시운전사’와 함께 한국영화 쌍끌이 흥행을 이끄는 ‘청년경찰’이 과연 몇 명의 관객을 동원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시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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