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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혹성탈출:종의 전쟁’이 예매율 2위에 오르며 흥행 경쟁에 가세했다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개봉하는 ‘혹성탈출:종의 전쟁’은 24.8%의 예매율로 2위를 기록했다. 예매수는 10만 2,745장이다.
‘택시운전사’는 31.4%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로써 광복절 극장가는 ‘택시운전사’ ‘혹성탈출:종의 전쟁’ ‘청년경찰’ 3파전이 될 전망이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이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96%를 장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오는 8월 15일 2D, 3D, 4DX, IMAX 등 다양한 버전으로 개봉한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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