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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빅뱅 태양과 위너 송민호가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14일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태양과 송민호가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며 "오는 17일 녹화가 진행되며 26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양과 송민호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절친한 선후배. 이에 두 사람이 '아는 형님'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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