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 치어리딩협회와 상생 협약 체결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인천광역시 치어리딩협회와 함께 상호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구단 사무국에서 진행된 이날 상생 협약식에는 인천 유나이티드 김석현 단장과 인천시 치어리딩협회 경준호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 치어리딩협회는 향후 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 클래식 홈경기 진행시 경기장 분위기 고조를 위해 치어리딩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관람객 붐업을 위한 고민과 노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인천 구단 김석현 단장은 “인천시 치어리딩협회와 함께 상생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구단과 인천시 치어리딩협회가 함께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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