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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개그맨 윤정수에게 민박 개업을 제안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 녹화에서는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강원도 고성을 찾은 쇼윈도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적하고 아름다운 고성의 바닷가에 이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고성의 바닷가에 매료된 김숙은 "바닷가에서 민박집 차리고 사는 게 내 꿈이다. 여기서 집하나 사자"며 뜻밖의 프러포즈를 건넸다.
김숙의 제안에 윤정수는 "최근에 '효리네 민박'을 보니 괜찮은 것 같다"고 수긍하며 '숙이네 민박'이라고 작명까지 하는 센스를 보였다.
이에 김숙은 "'정숙네 민박'으로 하자"며 공동 명의 작명을 제안하는 통 큰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님과 함께2'는 1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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