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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이효리가 애국 스타 2위에 등극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 공개'에서는 '나는야 대한민국 연예인! 애국 甲 스타' 명단에 이효리가 2위에 올랐다.
이효리는 6년 전 2011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SNS에 언급해 화제를 모았고, 나비 기금 첫 후원자로 나선 바 있다.
이어 이효리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제작되는 프로젝트 음반에 재능 기부를 하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고 싶은 마음이 큰데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노래를 만들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효리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사망 소식을 듣고 위로를 전하기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최근 발행한 6집 앨범에 수록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던 것.
특히 이효리는 유기견, 독거노인 지원,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사회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우리 국민은 모두 하나라고 생각하면서부터 사회 활동에 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에 이효리는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당당하게 소신을 밝혔고, 자신만이 방식으로 애국을 전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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