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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워너원 배진영이 '아이돌 대표 소두' 하이라이트 양요섭의 머리 사이즈에 도전한다.
1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워너원 2탄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배진영은 최근 녹화에서 자신의 얼굴에 곰보빵을 갖다 대며 작은 얼굴 사이즈를 증명했다.
팬들 사이에서 '곰보빵 얼굴 사이즈'라 불리는 배진영으로 제작진에 따르면 배진영의 이목구비가 빵에 다 가려져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배진영은 '아이돌 소두종결자'로 꼽히는 양요섭의 머리 둘레 기록에 도전했다. 과거 양요섭이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머리 둘레 52cm라는 숫자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던 만큼 배진영이 이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16일 오후 6시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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