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15일 잠실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시즌 12번째 맞대결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은 양 팀의 에이스 맞대결이 예고돼 있었다. LG의 외국인투수 데이비드 허프는 좌측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전을 가질 예정이었고, kt의 외국인투수 라이언 피어밴드는 73일만의 승리를 노렸다. 그러나 서울 지방에 오전부터 지속적으로 내린 비에 두 선수의 맞대결이 불발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비내리는 서울 잠실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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