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임재욱 "6년 만난 여자친구와 한달 전 결별, 이유는…"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포지션 임재욱이 한 달 전 6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별한 이유를 고백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임재욱은 "지금 여자친구 있니?"라는 최성국의 물음에 "6년 만났는데 헤어졌다"고 답했다.

이에 최성국은 "헤어진 지는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임재욱은 "한두 달 됐지"라고 답한 후 "미치겠다 지금"이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완선과 양수경은 "그럼 다시 만나", "또 만날 수 있어"라고 위로했다.

하지만 임재욱은 "만나면 힘들 것 같다. 왜냐면 헤어진 이유가 엔터테인먼트를 못하게 하니까. 사실 여기도 못 나오게 했다. 다 솔로고 싱글이니까. 우선은 내가 믿음을 못 줬나봐. 누나들 앞에서 신세 한탄하는 거다"라고 토로했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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